
신기루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신기루가 첫 단독 토크콘서트 '노콘쇼'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0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신기루가 데뷔 후 첫 단독 토크콘서트 '노콘쇼'를 개최한 가운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노(NO) 필터, 노(NO) 콘셉트, 노(NO) 대본'을 내건 '노콘쇼'는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신기루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오프닝에서는 그간의 활약상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신기루가 등장했다. 무대에 오른 신기루는 "제가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며 첫 단독 공연을 연 벅찬 소감을 전하며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용진, 문세윤, 양세형, 유병재, 서장훈 등 평소 신기루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동료들의 재치 넘치는 축전 영상이 공개돼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신기루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코너들을 선보였다. 자신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직접 언급하고, 팬들에게 받은 재치 만점 DM과 닮은꼴 사진 등을 활용해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기사 헤드라인 빈칸 채우기와 실시간 드립 경연에서도 순발력을 발휘하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겼다.
신기루는 오픈채팅방과 현장 인터뷰를 활용해 관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관객들의 제보와 질문에 재치 있게 답하고, 각양각색의 고민에는 자신만의 솔직한 해답을 건네는 등 객석과 가까이 호흡하며 무대를 함께 만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노콘쇼'를 빛낸 스페셜 게스트로는 멜로망스 김민석이 등장했다. 신기루와 유튜브 콘텐츠 '조롱잔치'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민석은 듀엣곡 '그대안의 블루'를 함께 부르며 색다른 호흡을 완성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장에는 송은이, 이용진, 홍윤화, 풍자, 이은형, 강재준, 허안나, 권재관, 박준면 등 동료 방송인들도 관객으로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신기루는 유쾌한 웃음과 진솔한 토크로 관객들에게 힐링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 펼쳐질 전주와 창원 공연에도 기대가 모인다.
사진 = SM C&C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