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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람, 티아라 데뷔 1년만에 1억 용돈…"엄마 위해 쓰라고" (쌀롱하우스)

기사입력 2026.09.22 08:25

JTBC 방송화면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미영과 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 모녀가 떨어져 지냈던 과거를 돌아봤다.

21일 방송된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에는 이미영, 전보람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이미영은 이혼 후 딸들과 떨어져 살게 된 사연을 전하며 "자식을 낳고 끝까지 잘 살아야 하는데 서로 떨어지다 보니까 제가 혼자 키울 자신도 없었고 그 당시 통장에 200만 원밖에 없었다. 그래서 아빠한테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보낼 수밖에 없었던 저 자신이 죄스럽고 힘들었다. 애들 없는 집에서 혼자 살려니까 집이 너무 조용하더라. 눈물로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미영은 가수 전영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으나, 이혼한 바 있다. 

11살에 부모의 이혼을 겪은 전보람은 "저는 엄마한테 너무 가고 싶었다. 솔직히 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니까 이해가 너무 안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때 엄마가 지갑에서 만 원짜리 몇 장을 꺼내더니 저한테 만 원을 주고, 세 개가 남더라. 그걸 보고 이해가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모녀는 8년 만에 다시 함께 살게 됐다. 전보람은 "'왜 이렇게 밝아졌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엄마가 해주는 요리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특히 전보람은 데뷔 후 어머니에게 거액의 용돈을 건네기도 했다고.

이미영은 "데뷔하고 1년 정도 됐나, '엄마 내가 돈을 줄 거야. 꼭 엄마를 위해서 써' 이러더라. 얼마 줄 거냐고 했더니 1억 원이라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둘째 딸에 대해서도 "언니는 단위가 크니까 따라갈 수 없지 않나. 500만 원을 주더라. '나는 비록 적지만 내 입장에서는 큰돈'이라면서 줬다"고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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