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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군 복무 땐 연영과 1차도 못 붙었는데…전역 5개월 후 한예종 합격 (에겐남)

기사입력 2026.09.21 12:05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변요한이 부모님의 반대를 딛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 입학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채널에는 '역대급 호평 쏟아진 스윙스의 연기력과 '타짜4'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스윙스는 변요한에게 "연기를 시작하시기 전에 해외 유학을 다녀오시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변요한은 "저는 공대 지원생이었다. 하얼빈 공대를 들어가려고 시험을 계속 치르고 있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그는 "그런데 사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인천 시립극단에서 연극을 했기 때문에 배우의 꿈이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그게 저에게는 도피 유학이었다. 부모님이 너무 반대하셨으니까"라며 "그래서 '아, 이럴 바에 그냥 다른 나라 언어라도 하나 하고 오면, 좀 시간이 지나가면 부모님 마음도 바뀌지 않으실까', '나만 굽히지 않는다면'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귀국하자마자 군대를 갔다는 변요한은 "군대에 가서 휴가 때마다 연극영화과 시험을 봤다. 만약 휴가가 4박 5일이면 3박 4일 준비하고 4박 5일째에 시험을 보고 밥 먹고 복귀했다"고 고백했다. 다만 이때는 1차에도 붙은 곳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전역 후 5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한예종에 입학했다는 변요한은 "군대에서 계속 오디션을 보는 훈련을 했기 때문에, '원기옥'이라고 하지 않나. 기를 모으고 나서 쏠 때는 오히려 긴장이 안 되고 당당하게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한편, 1986년생으로 만 40세인 변요한은 2011년 데뷔했으며, 지난 4월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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