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차은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경찰이 가수 차은우(본명 이동민)를 도청했다는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을 수사 중이다.
1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50대 여성 A씨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테이블 아래에 도청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두 차례에 걸쳐 차은우의 대화를 몰래 엿들은 혐의 등을 받는다.
A씨는 지난달 23일과 29일 카페를 방문해 도청장치를 설치한 뒤, 지난 30일 이를 수거하려다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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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당초 경찰에 긴급체포됐지만 현재는 석방돼 불구속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휴대전화 전자 자료 복원(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공범 여부와 도청 장치 입수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2027년 1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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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