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일주일 사이 전혀 다른 매력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이트 미니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더니, 브라운 미니 원피스로 한층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나연은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프래그런스 브랜드 신제품 출시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나연은 어깨를 드러낸 화이트 튜브톱 미니 원피스에 하늘빛 미들 힐을 매치해 청초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과 이마를 덮는 뱅헤어 앞머리에 자연스럽게 웨이브 낸 잔머리가 더해져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오늘(18일)은 서울 강남구 로카 청담에서 열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포토콜에 참석했다. 일주일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스타일링이다. 나연은 브라운 컬러의 홀터넥 미니 원피스를 선택해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완성했다. 목선을 감싸는 셔링 디테일과 몸에 밀착되는 실루엣이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고,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와 화이트 힐이 더해져 한층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같은 미니 원피스 스타일이지만 컬러와 헤어, 실루엣에 따라 분위기는 물론 체형의 인상까지 달라 보였다. 화이트 원피스가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을 강조했다면, 브라운 원피스는 허리와 상체 라인을 자연스럽게 살리며 보다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
일주일 사이 다이어트라도 한 걸까 싶은 착시를 불러일으키지만, 실제로는 의상 디자인과 컬러, 포즈에 따른 스타일링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따뜻한 브라운 컬러와 나연의 분위기가 어우러지면서 마치 가을 웜톤을 위해 준비된 듯한 완벽한 조합을 보여줬다.
화이트 나연의 상큼 발랄함도 매력적이지만, 이번 브라운 스타일링에는 성숙함과 우아함이 더해져 나연의 색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일주일 간격으로 선보인 극과 극 스타일링, 당신의 원픽은? 나연의 가을 무드에 한 표를 던지고 싶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