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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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지, 난소 낭종 최초 고백 "수술 후에도 반복…좀비 세포 때문에" (세개의시선)

기사입력 2026.09.18 18:15 / 기사수정 2026.09.18 18:15

SBS '세 개의 시선'
SBS '세 개의 시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소슬지가 난소낭종 수술 사실을 최초로 고백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도슨트 이창용, 내과 전문의 강수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건혁과 함께 세포를 젊게 되돌릴 방법을 세 가지 시선으로 파헤친다. 

이날 MC 소슬지는 과거 난소낭종을 앓아 수술까지 받았던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고백한다.

소슬지는 "수술 이후에도 근종이 계속 생겨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왔다"고 밝히며, 그 원인이 '좀비 세포'였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강수진 내과 전문의는 "자외선 노출이 중단된 뒤에도 무려 20주 동안이나 피부 세포 속에 DNA 손상 신호와 죽지 않는 '좀비 세포'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며 젊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SBS '세 개의 시선'
SBS '세 개의 시선'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세포는 이미 손상을 기억하고 있는 만큼, 작은 방심이 치명적인 노화를 부를 수 있다.

김건혁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자외선 노출이 끝난 뒤에도 피부에 '좀비 세포'가 계속 자리 잡고 있으면, 해당 부위에 종양이 만들어질 위험이 커진다는 점을 경고한다. 

좀비 세포가 분비하는 강력한 염증성 물질들이 주변 정상 조직까지 변형시키며, 결국 암세포 증식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소슬지는 '세 개의 시선'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또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의 MC를 맡으며 활동하고 있다.

소슬지가 출연하는 '세 개의 시선'은 20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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