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오디세이'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관객 1100만 명을 돌파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오전 11시 41분 누적 관객 수 11,000,003명을 기록했다.
개봉 한 달을 훌쩍 넘긴 '오디세이'가 신작들의 잇단 개봉에도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기대작들이 극장가에 연이어 등장하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며 장기 흥행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관객들의 관심은 예매율에서도 확인된다. '오디세이'는 8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47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며 좀처럼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개봉 초기의 화제성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관람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누적 관객 수 역시 1,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역대 외화 흥행 5위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기록과도 격차를 좁히며 추가 순위 상승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장기 흥행의 배경으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반복 관람 수요가 꼽힌다. 한 차례 관람에 그치지 않고 영화를 다시 찾는 이른바 'N차 관람'이 이어지면서 개봉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뒤에도 흥행세가 유지되고 있다.
특히 통상 개봉 초반에 관객이 집중되는 대작들과 달리 '오디세이'는 상영 기간이 길어질수록 각종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1,100만 관객을 넘어선 가운데 향후 누적 관객 수가 어디까지 늘어날지도 관심사다.
'오디세이'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