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HS에이전시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클라라가 해외 활동의 결실로 방콕국제영화제 특별 명예상을 품었다. 한층 달라진 분위기로 공식석상에 등장한 그는 벅찬 수상 소감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18일 소속사 KHS에이전시는 클라라가 지난 16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국제영화제(Bangkok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6)에 공식 초청돼 참석한 가운데, 수랏사와디 명예상(SURATSAWADI HONORARY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방콕국제영화제(BKKIFF)의 주요 프로그램인 ‘수랏사와디 갈라 나이트(Suratsawadi Gala Night)’에서 수여된 이 상은 공연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창의적인 활동과 지속적인 영향력을 보여준 아티스트의 공헌을 기리기 위한 특별 명예상이다.
특히 태국 문화부 문화진흥국(Department of Cultural Promotion, Ministry of Culture)의 공식 후원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클라라는 그간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수의 글로벌 영화 및 프로젝트에 참여, 현지 관객과 미디어의 눈도장을 찍으며 자신만의 활동 영역을 묵묵히 넓혀왔다.
특정 국적이나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의 노력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 결실을 맺은 셈이다.
영화제에 참석한 클라라는 현지 언론 및 글로벌 영화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특유의 품격 있는 매너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HS에이전시
클라라는 영화제에서 짧은 단발 헤어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한층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과 화이트가 대비되는 슬림한 드레스부터 강렬한 레드 드레스까지 소화하며 각기 다른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몸매 라인을 따라 떨어지는 실루엣과 절제된 주얼리 스타일링이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클라라는 변함없는 존재감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초청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해외 현장에서 묵묵히 이어온 노력을 좋게 봐주신 만큼,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다양한 활동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는 앞으로도 차기작 검토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활발한 연기 및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9년 미국에서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6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결혼 후 국내에서는 비교적 모습을 보기 어려웠지만 중국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국내외 공식석상에도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7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모습을 비췄다.
사진=KHS에이전시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