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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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반응 떴다…아이유가 신곡 들려주자 "이거 나잖아! 바로 알아, 울진 않았다"

기사입력 2026.09.18 13:53

엑스포츠뉴스DB, 아이유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아이유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절친 유인나를 위해 쓴 신곡 'Dear my crazy soulmate'(디어 마이 크레이지 소울메이트)를 들려준 당시 반응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16일 오후 진행된 채팅 이벤트에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Dear my crazy soulmate', 일명 '디마크'에 대한 유인나의 반응을 전했다.

아이유는 "디마크에 대한 인나 언니의 반응은 들려주자마자 '이거 나잖아!!!!'였습니다"라며 "듣자마자 바로 알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언니 이번엔 울지는 않았어요"라며 "인나 언니 요즘 강인한 유인나가 되어가고 있어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두 사람 특유의 유쾌한 관계를 엿보게 했다.

그러면서도 유인나의 취향에는 제대로 적중했다. 아이유는 "그렇지만 어쨌든 이번 앨범 중 최애 곡은 디마크라고 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발매된 아이유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에는 더블 타이틀곡 '이 별로부터'와 'Dear my crazy soulmate'가 수록됐다. 아이유가 두 곡 모두 작사했으며, 특히 'Dear my crazy soulmate'는 15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유인나를 위해 쓴 곡이다. 뮤직비디오 설명에도 "유인나에게"라는 문구를 남겨 곡의 주인공을 직접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SBS 예능 '영웅호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11살의 나이 차에도 빠르게 가까워진 뒤 '아이유인나'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오랜 우정을 이어왔다.

유인나는 아이유의 음악에도 여러 차례 영감을 준 인물이다. 아이유는 과거 유인나를 두고 "가사의 주인공으로 두기에 참 좋다", "유인나 씨를 내 상상 속의 주인공으로 두는 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랜 시간 친구를 노래 속 주인공으로 삼아온 아이유가 이번에는 제목부터 '소울메이트'를 내걸었다. 그리고 유인나 역시 첫 소절부터 자신의 이야기임을 알아챈 데 이어 앨범의 '최애곡'으로 꼽으면서 15년 절친다운 호흡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한편 아이유와 유인나는 최근에도 서로의 일상과 활동을 공유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아이유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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