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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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음주 폭행으로 4년 공백…"택배 상하차 중 150만원 출연료에 '특종세상' 촬영" (요즘 뭐해)

기사입력 2026.09.18 08:36

사진 =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 영상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철호가 생활고로 택배 상하차 일을 하던 당시 방송 출연을 결심했던 현실적인 이유를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에는 ''야인시대' 신마적 최철호, ‘개고기 김’ 때문에 눈물 연기 망칠 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철호는 대표작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내조의 여왕' 등을 언급하며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던 중 끊었던 술을 다시 마시기 시작한 뒤 후배 여성을 폭행하는 사건으로 4년의 공백기를 가졌고, 당시의 잘못을 반성했다.

배우 최철호 근황
배우 최철호 근황


벌어놓은 돈은 위약금 등으로 소진됐고, 배우 활동까지 점차 뜸해지면서 동남아 유학 사업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의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결국 빚으로 인해 집까지 정리했던 당시를 떠올린 최철호는 "막연했다. 갈 곳이 없어서 남은 카드 한도로 일단 모텔을 갔다"며 "용기가 없어서 죽고 싶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한 달을 술로 보내던 중 후배를 따라 택배 상하차 일을 시작한 최철호는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던 MBN '특종세상'의 섭외를 받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 영상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 영상 캡처


택배 일로 일당 18만 원을 벌었던 그는 3회 차 촬영에 150만 원이라는 출연료를 제안받고 촬영을 결정했다고.

최철호는 "150만 원을 벌려면 최고 9일을 일해야 한다"며 "찍었는데 그렇게 난리가 날 줄 몰랐다"고 방송 후 주변에서 연락이 쏟아졌던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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