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욱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박종욱이 술집 난동 개그맨으로 지목돼 해명했다.
최근 박종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채 개그맨 술집 난동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박종욱은 "SBS 공채 16기 개그맨 박종욱이다. 예전에 유튜브 김그라로 활동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주변 지인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SBS 공채 개그맨 난동 사건에 '너 아니냐'라는 우려스러운 연락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급하게 영상을 찍어서 올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마포에 양주 먹으러 갈 돈이 없다"라며 "현재 남양주에 있고, 마포에서 양주 먹을 돈이면 택시비, 대리비 (생각)하면 동네에서 술을 마시는 게 낫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어깨 탈골과 맥주잔을 던진 것 역시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유튜브 다시 복귀하겠다. ''깜짝카메라' 찍어라, 같이 찍어라' 이런 댓글 그만 달아주시고 저만의 코미디, 일상을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좋은 콘텐츠를 찍어보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복귀가 늦어져서 죄송하다. 공채 개그맨 난동 저 아니니까 그만 연락 달라"고 덧붙였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는 서울 마포구의 한 위스키바에서 남성 A씨가 외국인 손님과의 시비 이후 업주에게 항의하며 욕설을 하고 맥주잔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을 "S사 공채 개그맨"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술값과 신체 접촉 여부를 두고 양측 주장이 엇갈렸고, 업주는 영업 피해를 호소하며 A씨 일행을 재물손괴·영업방해·무전취식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종욱'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