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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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2년 전 이혼 뒤늦게 알리더니…샤브샤브 식당 사장도 아니었다 "홍보 모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18 08:05

KBS 2TV '살림남' 캡처
KBS 2TV '살림남' 캡처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전처 허양임과 면접교섭 및 양육비로 인해 갈등 중인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샤브샤브 식당 사장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7일 일간스포츠는 고지용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샤브샤브 가게 측의 말을 빌려 고지용이 해당 가게의 사장이 아니었으며, 홍보 모델 개념으로 일을 했었다고 보도했다. 고지용의 지분 또한 들어간 것이 없다고.

고지용 계정
고지용 계정


고지용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승재 군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며 뒤늦게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후 지난 16일 소속사를 통해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기적으로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음에도 이혼 후 아들과 만난 횟수가 약 6차례에 그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양임 계정
허양임 계정


그러나 허양임은 지난 17일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며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면접교섭을 성실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고지용이 허양임에 대한 법적 공방을 시작한 배경에는 4000만 원 상당의 양육비 미지급에 따른 재산 가압류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리고 고지용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 발산동에 오픈한 것으로 알려진 샤브샤브 가게가 폐업했다는 소식까지 연이어 전해졌다. 해당 매장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등장했던 곳으로, 당시 고지용은 설거지부터 음식 서빙, 손님 응대까지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고지용은 요식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몸이 안 좋아진 후 식단에 신경 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요식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고지용은 해당 식당을 직접 운영한 것이 아니라 홍보 모델 역할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에서 직접 매장 업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자연스럽게 '식당 사장'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지분을 보유하거나 경영에 참여한 사실이 없었던 셈이다.

사진=KBS 2TV, 고지용, 허양임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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