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아내의 잦은 모임으로 갈등을 겪던 남편이 결국 이혼까지 고민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는 아내의 모임 중독으로 고민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은 "아내가 가는 모임이 있는데 중독된 것 같다. 한 달에 최대 16번은 나갔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모임에만 나가면 소주 2병은 기본이고,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 모임에 나간다"며 아내를 의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아내가 모임에 빠져 지내는 것 때문에 걱정이 커진 남편은 결국 이혼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모습을 드러낸 남편은 팔에 깁스를 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모임 때문에 화를 못 참고 벽을 쳤다가 팔이 부러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부부에게는 초등학생인 아들 셋이 있었다. 아내는 "신랑이 육아를 70%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아내의 모임 이야기가 이어지자 남편은 "많으면 일주일에 5번까지 모임을 나간다"며 직접 달력에 모임 일정을 체크해둔 사실을 전했다.
심지어 정기 모임이 있는 날에는 새벽 2시에 귀가하고,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만취 상태로 귀가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사진 = tvN STORY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