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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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진♥' 송다혜, 정체불명 '스토킹 전화' 피해…"몸매 개쩐다" 성희롱 발언까지 (다혜가)

기사입력 2026.09.15 17:55 / 기사수정 2026.09.15 17:55

윤재연 기자
사진 = 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환승연애3'에 출연한 송다혜가 스토킹 전화 피해 경험을 털어놓으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에는 '다들 잘 지냈지? 별일이 다 있었던 근황. 밤중에 온 스토킹 전화부터 요즘 사는 얘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다혜는 소름 돋는 '스토킹 전화' 경험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하던 그는 "방금 이상한 사람한테 전화 왔다"며 운을 뗐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받기 전 무조건 상대가 음성녹음을 남기도록 설정해뒀다는 송다혜는 "그런데 모르는 외국 번호로 전화가 온 거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


녹음 기록을 들어본 송다혜는 웅얼거리는 목소리에 처음에는 택배 기사라고 생각했다고. 그러나 또 다시 전화가 오자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그는 "원래 택배기사 아저씨들은 그렇게 여러 번 전화하지 않지 않냐. 그런데 거기(녹음 기록)에 '예쁩니다'라고 뜬 거다"라며 당시 느낀 섬뜩함을 전했다. 

송다혜는 "그때부터 느낌이 좀 쎄해서 마음이 이상했다. 오빠도 한국에 없는데 갑자기 무서운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고서 바로 또 전화가 왔다. 그런데 거기에 '송다혜 씨인가요'하는 제 이름을 알고 있는 녹음이 뜨더라. 그래서 택배 아저씨인 줄 알고 받았다"고 했다. 상대는 이름까지 이미 다 알고 있었던 것. 

사진 = 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


송다혜는 자신이 전화를 받으니 상대가 한참 말이 없다가 '뭐해?'라고 답했다며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는데 아까는 손이 떨렸다"고 두려움을 내비쳤다.

심지어 "'누구세요' 이러니 또 한참 있다가 '진짜 몸매 개쩐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라며 상대에게 성희롱적 발언까지 들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이후 송다혜는 녹음기를 틀었으나, 상대가 전화를 끊었다고 전했다. 

송다혜는 "제 신상을 알고 있는 거 아니냐. 제 집도 알까봐 너무 무섭다. 핸드폰 번호를 바꿔야겠다"며 소름 돋았던 감정을 회상했다.

한편, 송다혜는 서동진과 13년 장기연애 후 이별했고 티빙 ‘환승연애3’에 함께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해당 프로에서 서로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이후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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