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1 04:58
연예

잘나가던 김선태, 어쩌다…'수척 근황' 이어 "일감 많이 없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14 17:55

김선태 유튜브 채널
김선태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논란 후 웹예능에서 자진 하차한 김선태가 수척해진 근황에 이어 일감 감소를 토로했다.

앞서 지난달 7일 김선태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선태 근황'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선태는 방에 홀로 주저앉아 있었다. 주변에는 술병과 쓰레기가 황량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동안 초점 없는 눈빛으로 한 곳을 바라보던 그는 이내 "고독하구만"이라고 읊조렸다.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과 이전보다 수척해진 듯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11일에는 '김선태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오며 보다 구체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물음에 김선태는 "아시다시피 하루하루 버텨나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요즘 일이 많이 없냐"는 질문에는 "일감이 많이 없다. 계절적으로는 성수기인데, 저희는 추운 겨울이 온 것 같다"고 답했다.



회사 운영에 따른 부담도 토로했다. 그는 "부담이 크다. 언제라도 회사가 문을 닫을 수 있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앞서 김선태는 지난 7월 웹예능 '케백수 오리지널-돈선태 성공시대'(이하 '돈선태')에서 리센느 원이의 이른바 '무섭노' 사투리 논란을 언급했다가 비판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원이에게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의 심경을 묻는 데 이어, 해당 논란을 두고 '바이럴 마케팅' 의심을 받지 않았느냐는 취지의 질문도 건넸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사자에게 당시 상황을 다시 언급하고 답변을 요구한 것이 부적절했다며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의 여파로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후 김선태는 지난달 31일 사과문을 올리며 '돈선태'에서 자진 하차했다.

한편 공무원 시절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김선태는 퇴직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받았다.

논란 이후 수척한 모습으로 근황을 알린 데 이어 회사 운영에 대한 부담까지 털어놓으면서, 김선태의 연이은 자조 섞인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김선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