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3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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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10년 넘게 선플 못 받았는데"…500만원 수익 전부 기부한 이유 (연수롭다)

기사입력 2026.09.14 14:48 / 기사수정 2026.09.14 22:14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10여 년 만에 자신을 향한 응원을 실감했다며 유튜브 첫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지연수 유튜브 첫 수익금 기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연수는 유튜브 개설 이후 첫 정산을 받아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 채널명으로 500만원을 한부모여성 재기지원사업에 기부했다. 

유튜브 제작진이 이 돈으로 해보고 싶었던 것은 없냐고 묻자 지연수는 "더 많이 받았더라도 다 기부했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2016년에 출연했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을 언급하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선플이란 것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유튜브 하면서 나를 응원해주시고, 민수랑 열심히 살길 바란다고 응원해주신다. 이게 10~11년 만에 처음인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이어 "그래서 첫 정산금은 다 돌려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우리 걸 시청해주시는 분들이 같이 내시는 돈이지 않나. 그 마음을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유튜브 제안을 예전부터 받았지만 많이 망설였다며 "민수가 너무 어릴때였고, 유튜브를 할 거라는 생각 자체를 못했다. PD한테도 '내가 얼마나 더 욕을 먹어야 하겠냐'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제작진이 "이제는 인터넷 창에 지연수 검색할 수 있냐"고 묻자 그는 "아니"라며 "네이버, 넷플릭스, 유튜브도 안본다. 유튜브는 지드래곤 오피셜만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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