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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양상국이 10년의 공백기를 지나 다시 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유재석을 향한 고마움을 전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말자쇼'는 '9회말 2아웃' 특집으로 꾸며져 코미디언 양상국과 김기열, KBS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해설위원 이원희, 배구 해설위원 김요한이 함께한다.
이날 양상국은 최근 다시 높아진 인기에 유재석의 영향이 있었다고 밝힌다. 그는 자신의 인기를 묻는 질문에 "유재석 선배 예능에 나가면서 인기를 얻게 됐다"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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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재석이 방송이 끝난 뒤에도 자신을 챙겨준다고. 양상국은 "항상 녹화가 끝나면 전화도 주시고 문자도 보내주신다"라며 유재석에게 들었던 특별한 한마디도 공개할 예정이다.
양상국은 동기인 허경환과의 과거 이야기도 꺼낸다. 그는 "허경환보다 양상국이 킹카였다"라는 소문에 직접 답하며 당시 두 사람을 둘러싼 인기의 진실을 밝힌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각자 유행어로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최근 두 사람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인기를 끌었으며, 허경환은 고정 멤버로 확정되기도 했다.
오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해설을 맡는 이원희와 김요한은 각각 유도와 배구 대표팀의 전력을 짚는다.

KBS 2TV '말자쇼' 예고
이원희는 금메달을 기대하는 선수들을 직접 꼽고, 김요한은 배구 대표팀에 대해 "결승까지 무난히 갈 수 있는 조편성"이라며 향후 승부를 전망한다.
두 사람의 운동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도 이어진다.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다시 필드에 설 준비를 하고 있는 럭비 선수 관객의 사연을 듣고, 선수 생활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연애와 결혼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40대가 넘도록 미혼인 양상국과 김요한이 현재 가지고 있는 연애 및 결혼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말자쇼'는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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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