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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해명은 빠르게…'특수폭행 피소' 당일 술자리 사진? "아닙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14 09:44 / 기사수정 2026.09.14 09:44

승리
승리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특수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사건 당일이라고 알려진 술자리 사진이 확산되자 직접 해명했다.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승리를 특수폭행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승리는 지난 8월 강남의 한 식당에서 30대 남성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승리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A씨가 만취 상태로 다짜고짜 합석을 요구해 다툼이 생겼으나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승리는 "동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술병을 든 건 사실"이라면서도 "들기만 했지 휘두르거나 위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그는 A씨와 합석해 술을 같이 마시며 번호를 교환하고, 사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며 갑작스럽게 고소를 당한 것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난 13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승리가 한 술집에서 찍은 사진이 확산되면서 해당 사진이 마치 사건 당일에 찍은 사진처럼 이야기가 돌았다.

이에 승리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해당 사진을 직접 해명했다. 승리는 온라인에서 돌고 있는 사진이 사건 당일 사진이 아니라고 전하며 "지인들과 다른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한편, 승리는 2006년 그룹 빅뱅 멤버로 데뷔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팀에서 탈퇴, 사실상 연예계에게 퇴출당했다.

이후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횡령 등 총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2022년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이후 2023년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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