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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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도 깜짝…나나, 말없이 손 뻗어 치마 매무새 정리 "상여자 센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14 13:15 / 기사수정 2026.09.14 21:35

배우 나나, 손예진
배우 나나, 손예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스캔들' 제작발표회에서 무심한 듯 다정하게 손예진을 챙겨준 모습이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다.

나나는 지난 9일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나나를 비롯해 정지우 감독과 배우 손예진, 지창욱이 함께했다.

이날 나나는 숏컷 헤어스타일에 버건디 슈트를 입고 등장해 보이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감독과 출연진들은 무대 위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스캔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듣던 나나는 옆자리에 앉은 손예진의 치마 쪽을 유심히 살폈다.

나나는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은 손예진의 치마가 살짝 들떠 있는 것을 발견하자 이내 조심스레 손을 뻗어 매무새를 가다듬어줬다.

뒤늦게 이를 알아챈 손예진도 깜짝 놀라 나나를 바라봤다. 나나도 손예진과 시선을 맞춘 뒤 이내 다시 시크한 표정으로 아무렇지 않게 제작발표회 토크에 집중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제작발표회에서 포착된 이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숏컷해서 스타일도 시크한데 행동은 더 멋있네", "진짜 상여자 센스 대단", "무심하게 챙겨주는 것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이 벌이는 발칙하고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나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첫 사극에 도전한 나나는 "희연이라는 역할이 배우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보여드리지 않았던, 제 안에 깊숙이 크게 자리잡고 있던 성격의 인물이었다. 내 모습 그대로를 대입해서 잘 표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캔들' 나나 손예진 지창욱
'스캔들' 나나 손예진 지창욱


또 손예진, 지창욱과 함께 출연한 것에 대해 "기대감 뿜뿜이었다. 너무 영광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손예진과 지창욱을 웃음 짓게 했다.

손예진도 제작발표회 토크와 포토타임 내내 나나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보여줬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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