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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딸 사춘기에 씁쓸…손태영 "방에서 안 나와" (Mrs.뉴저지)

기사입력 2026.09.13 15: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권상우가 사춘기에 접어든 딸의 달라진 모습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13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미국에서 조개구이를? 손태영♥권상우 찐친 부부동반 데이트 브이로그 (+BTS 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권상우, 손태영은 지인 부부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자녀들의 사춘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태영은 "우리는 여자라서 여자 사춘기가 어떤 건지 알지 않나. '건드리지 말아줘', '말을 시키지 말아줘'"라며 사춘기 딸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지인이 권상우를 가리켜 "오빠가 안 건드려야지"라고 하자 손태영은 "못 건드리지. 방에서 안 나오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사춘기에 접어든 딸 리호에 대해 "리호가 내려오다가 룩희 소리가 나면 뛰어 올라간다. 피한다"며 오빠인 룩희까지 피한다고 전했다.

손태영은 "우리도 싫은 건 싫지 않나. 여자애들은 딱 보니까 자기들이 하지 말라는 걸 아빠가 하는 걸 싫어한다. 그런데 아빠들은 재밌으니까 한다"고 말했다.

지인이 "잘해주는 것보다 싫어하는 걸 안 하는 걸 좋아하지"라고 하자 손태영은 "그렇지. 그걸 아빠들이 착각하는 거다. 내 눈엔 다 아기지"라고 공감했다. 이를 듣던 권상우는 씁쓸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손태영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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