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0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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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손녀' 애니, 재테크 수업서 말 아끼더니…복권 당첨금 2조 8000억에 "대박"

기사입력 2026.09.10 00:15

애니, 엑스포츠뉴스DB
애니,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올데이 프로젝트가 재테크 수업을 받은 가운데,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올데이 프로젝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LEARNING CREW - 재테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구독자 370만 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에게 재테크 관련 수업을 들었다. 어떻게 재테크를 하고 있느냐는 말에 우찬은 주식을 한다고 답했고, 타잔은 "포켓몬 카드를 산다. 투자할 가치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데프 공식 유튜브 캡처
올데프 공식 유튜브 캡처


그는 "30주년이라는 긴 역사가 있기 때문에 가치가 더 올라갈 거라 생각한다. 주식을 사는 것보다 오히려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다"며 "포켓몬을 싫어하는 어린이는 없다"고 자신만의 재테크 철학을 밝혔다.

반면 우찬은 "저는 빠른 차를 살 거다. 차에 대한 로망이 어릴 때부터 있었다"며 "내 차를 사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며 구체적인 차종을 언급했다.

주식 투자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베일리는 "주식 사고 나서 아깝다고 후회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슈카는 "많다"면서 많은 이들이 투자를 했다가 좌절한다고 전했다.

올데프 공식 유튜브 캡처
올데프 공식 유튜브 캡처


이런 가운데, 시종일관 침묵을 지키던 애니는 미국 파워볼 당첨자 자료화면을 보고 "대박"이라고 말했다. 그런 뒤 "갑자기 홍보할 게 있다. 저희 앨범에 'XXX' 많이 들어달라"면서 신보를 홍보했다.

우찬이 "보통 복권 당첨자들이 끝이 안 좋지 않나. 릴스에서 많이 봤다"고 말하자, 애니는 "2조 8000억이면 끝이 안 좋지 않을 거 같은데"라고 반응했다.

슈카도 "2조 8000억이면 이자가 3%라고 해도 1년에 800억, 매달 70억 정도가 나온다.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다"면서 "저 정도 받으면 끝이 보통 좋다"고 웃었다.

이어 멤버들이 즉석복권에 도전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애니는 꽝이 나오다가 2천 원 두 장이 당첨됐고, 우찬은 1억 원에 당첨됐다고 외쳤다가 농담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 4천 원에 당첨됐다.

올데프 공식 유튜브 캡처
올데프 공식 유튜브 캡처


영서는 2천 원, 베일리가 4천 원, 타잔은 6천 원에 당첨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재벌3세에게 재테크를 가르친다라....", "이 수업에서 애니의 존재 자체가 웃김", "재테크를 강연하는 대상이 신세계 손녀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딸이다. 그는 미국 명문대학군인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미술사학, 시각예술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5월 졸업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올데이 프로젝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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