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2'에서 안보현이 유승호와 만났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9회에서는 주혜라(정은채 분)가 연쇄살인범으로 의심하고 있는 유성원(유승호)을 만나러 간 진이수(안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이수는 주혜라를 통해서 유성원이 연쇄 실종 사건의 진범이자 살인자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유성원을 만나러 그의 집으로 갔다. 두 사람은 재벌가 아들로 이미 절친한 사이.
유성원은 진이수를 반갑게 맞이했고, 유성원은 진이수의 집을 눈에 자세히 담았다. 특히 피해자 중의 한 명을 모델로 한 조각 작품을 바라보면서 "저 작품 말야. 무슨 뜻이야? 자갈은 뭐고, 갈대는 왜 꽂아 놓은거야? 아무리 봐도 모르겠네"라고 은근슬쩍 물어봤다.
이에 유성원은 "왜? 비밀인데?"라고 말하더니 "음...나는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 있어. 모든 것들이 다 기억나는 순간"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어 "저건 그런 순간의 추억이야. 초겨울의 갈대밭에서 자갈을 밟으면서 앞으로 걸어가. 그때 보슬비가 내렸거든.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서 만든거야"라고 과거를 떠올리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