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정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희정이 새둥지를 틀고 열일을 이어간다.
3일 오전 새벽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희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베테랑 배우 김희정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든든한 파트너로서 앞으로의 작품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김희정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희정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왔다. 히트작 ‘소문난 칠공주’와 ‘조강지처 클럽’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을 시작으로 ‘왕가네 식구들’, ‘킬미, 힐미’, ‘육룡이 나르샤’, ‘스위트홈’, ‘멜로무비’, ‘화려한 날들’ 등 장르를 불문한 작품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달 종영한 KBS 2TV ‘붉은 진주’에서 ‘오정란’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그는 곧바로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김희정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에 출연한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희정은 극 중 강다미의 엄마이자 ‘미미네 삼계탕’ 사장 조미미 역을 맡는다. 시어머니를 모시며 세 자식을 키워낸 억척 엄마인 그녀가 독립 전쟁을 시작하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희정이 합류한 새벽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문식, 박미현, 오혜원, 하준, 이주영, 조인, 한재인, 박시윤, 한세희, 기은수, 장재영, 서재권, 두예나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 새벽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