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비 예보가 변수다.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는 3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팀 간 14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28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하루 휴식을 취했다. 29일에도 많은 비가 쏟아지긴 했지만 그라운드 정비 후 정상적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에서는 KIA가 10회말 박정우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그렇다면 30일 경기도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까. 일단 오후 2시 15분 현재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있다.
오후 2시께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그라운드에는 대형 방수포가 설치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그쳤다. 현재는 하늘에 구름만 낀 상태다. 그라운드 관리를 담당하는 구장 직원들은 방수포에 고인 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한 뒤 방수포를 철거했다. KIA 투수들은 그라운드에서 러닝, 캐치볼을 소화 중이다.
다만 이날 비 예보가 잡혀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5시 사이 비가 예보돼 있으며, 오후 8시부터 31일 오후까지도 비 소식이 있다. 예보가 계속 조금씩 바뀌고 있는 만큼 실제 강수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경기 개시 전까지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일단 경기가 시작할 전망이다.
한편 SSG와 KIA는 각각 이준기와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운다. 이준기는 2경기 3이닝 평균자책점 6.00, 네일은 24경기 140⅔이닝 9승 5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 중이다.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