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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대기록 도전 또 미뤄지나…비 내리는 챔피언스필드, SSG-KIA 13차전 개시 가능할까 [광주 현장]

기사입력 2026.08.28 15:29 / 기사수정 2026.08.28 15:43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휴식을 취할까.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정규시즌 13차전을 치른다.

지난 26일 롯데전에서 시즌 39호 홈런을 터트린 김도영은 최연소 40홈런 기록에 도전한다. 다음 달 6일까지 홈런 1개를 추가하면 이승엽(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1999년 작성한 종전 최연소 40홈런 기록(22세 11개월 5일)을 갈아치우게 된다.

문제는 날씨다. 전날 많은 비가 내리면서 2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도 많은 비가 쏟아졌다.

빗줄기가 가늘어지면서 오후 3시 5분께 그라운드 담당 직원들이 정비를 시작했다. 그러나 정비 작업 도중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라운드에는 다시 방수포가 설치된 상황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후 4시에 비 예보가 있고, 오후 5~9시에는 비 예보가 없다. 다만 기상청 예보가 조금씩 바뀌고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만약 이날 경기가 우천 또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다면 예비일인 9월 11일에 편성된다.


한편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워 팀 3연승에 도전한다. 올러는 올 시즌 22경기에서 128⅔이닝을 소화하며 11승 9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 중이다. SSG를 상대로는 3경기 16⅓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1.65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SSG는 이준기를 선발로 예고했다. 이준기는 지난해 9월 입단 테스트를 거쳐 육성선수로 SSG에 입단했다. 올해 1군에서는 2경기 모두 불펜투수로 등판해 3이닝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2군)에서는 16경기 75⅓이닝 3승 5패 평균자책점 2.75를 마크했다.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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