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6 05:01
연예

서브3 실패하면 1000만 원...션, AI에 물었다 "훈련 소화 못 한다" (션과함께)

기사입력 2026.08.25 18:23 / 기사수정 2026.08.25 18:23

'션과함께' 유튜브 캡처
'션과함께'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지누션 멤버 션이 현재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마라톤 서브3를 달성할 수 있을지를 AI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4일 '션과 함께' 유튜브 채널에는 '션의 마라톤 서브3 도전, 마라톤 레전드가 보기엔 성공할 수 있을까? (참여시 1,000만 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션과함께' 유튜브 캡처
'션과함께'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션은 "모든 분들이 아시겠지만, 제가 올해도 세계 7대 마라톤을 도전하고 있다. 상반기에 3개를 다 뛰었고, 하반기에 4개가 남았다"면서 "제가 공약하신 것도 기억하시지 않나. 올해 서브3를 성공하지 못하면 댓글 다신 분들 중 한 분에게 1,000만 원을 드린다고 했다. 그랬더니 댓글이 만 개가 넘게 달렸다"고 웃었다.

그는 "한 가지 문제점이 생겼다. 제가 중반기 즈음에 부상이 생겨서 지금 치료와 회복 과정에 있다"며 권은주 감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션과함께' 유튜브 캡처
'션과함께' 유튜브 캡처


션은 AI인 제미나이에게 자신의 서브3 가능성을 물었다.

현재 오른쪽 다리에 부상이 있고, 왼쪽 아킬레스건과 뒤꿈치에도 약간의 부상이 있다고 밝힌 션에게 제미나이는 "다리, 아킬레스건, 뒤꿈치 부상이 동시에 있는 상태로는 서브3 훈련을 소화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지난 7월 열렸던 골드코스트 마라톤 당시 부상을 입은 션은 현재 평상시 걸을 때에도 다리를 절고 있는 상황이라고.

오른쪽 다리가 부어있는 상태인데다 종아리부터 아킬레스건까지 통증이 있음에도 휴식을 취하지 않았던 션은 왼쪽 다리까지 다치면서 전체적으로 불편한 상황이 됐다고 털어놨다.

'션과함께' 유튜브 캡처
'션과함께' 유튜브 캡처


이에 권은주 감독은 "한 쪽이 아픈 상태에서 반대편에만 힘이 실리니까 양쪽이 다 아픈 상황이다. 사실 이거는 휴식밖에 답이 없다. 일상에서도 걸을 때 통증이 있다면 진짜 안 좋은 케이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회가 9월에 있고 10월에 있지 않나.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1000만 원 빌려드리겠다. 이자 없이 빌려드리겠다"고 대회 출전을 만류했다.

또한 "이게 회복이 안 되고 더 안 좋아져서 내년에 더 큰 도전을 못할 수도 있을까봐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션과함께'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