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마포, 김예은 기자) 배우 조인성이 '가능한 사랑'을 통해 처음으로 이창동 감독과 만났다.
2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감독 이창동)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과 이창동 감독이 참석했다.
조인성은 해고 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는 아내를 둔 상우로 분한다. 그는 "부유하게 자란 친구"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특별히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그 친구를 더 알 수 없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창동 감독과는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에 조인성은 "감독님 작품을 좋아했고 배우로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는 않다. 감독님한테 배운다는 마음으로 현장에 갔던 기억이 난다. 실제로 감독님한테 참 많이 배웠고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오는 9월 2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넷플릭스에서는 11월 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