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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사랑' 베니스·토론토 영화제 초청…설경구 "예상했지만 좋아" 너스레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8.25 11:23 / 기사수정 2026.08.25 11:29



(엑스포츠뉴스 마포, 김예은 기자) '가능한 사랑'이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2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감독 이창동)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과 이창동 감독이 참석했다. 

더욱이 '가능한 사랑'은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및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제64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와 관련 이창동 감독은 "베니스영화제에서 이 영화가 최초로 공개하게 되고 그래서 이 영화를 과연 어떻게 관객들이 받아들이게 될지, 최초의 반응이 궁금하다. 그 뒤에 이어지는 영화제에서도 최초의 반응들이 세계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연은 "처음에 얘기 들었을 때 많이 놀랐다. 해외 관객들에게 어떤 반응이 있을지 떨리고 궁금하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설경구는 "예상을 했지만 막상 또 소식을 접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더라. 감독님이랑 23~24년됐는데, 기분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오는 9월 2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넷플릭스에서는 11월 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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