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브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중화권 시상식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플레이브는 지난 23일 진행된 ‘2026 TME라이브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2026 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에서 ‘해외 인기 무대(人气海外舞台)상’을 수상했다.
‘해외 인기 무대상’은 빠른 성장세와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플레이브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수상 후 플레이브는 “플레이브가 잘 나아가고 있다고 말해주는 상 같아 뿌듯하다”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주신 플리(PLLI) 분들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 평생의 동반자 플리,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이 상을 주신 TIMA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플레이브는 총 세 곡의 무대를 꾸미며 시상식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Born Savage’를 시작으로 감성적인 분위기의 ‘여섯 번째 여름’,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흥흥흥’까지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특히 장르와 분위기를 넘나드는 무대를 통해 플레이브만의 개성과 탄탄한 퍼포먼스 역량을 선보인 데 이어 ‘해외 인기 무대상’까지 수상하며 음악과 무대 양면에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서 플레이브는 빌보드 차트에서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플레이브의 네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 투(Caligo Pt.2)’는 지난 5월 2일 자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45위로 진입했으며, ‘빌보드 아티스트 100’에서도 75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차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처럼 플레이브는 해외 주요 차트 뿐만 아니라 중화권 대형 음악 시상식에서도 수상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사진 = 블래스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