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T1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3일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의 플레이-인 2주 차 일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발로란트' e스포츠 최상위 대회인 '챔피언스 상하이'로 향할 팀을 결정하는 무대다.
앞서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한 '2026 VCT 퍼시픽‘. 그룹 스테이지 이후에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지 못한 퍼시픽 게임단들과 각 지역 챌린저스 우승팀이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플레이-인이 펼쳐졌다.
오늘의 두 번째 매치는 'VCL 퍼시피’의 T1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의 플레이-인 하위조 3라운드 경기. 첫 번째 전장은 어센트였다.
경기 초반 날카롭게 수를 주고받아 6라운드 기준 3대3 동률을 만든 두 팀. 이후에는 T1이 더 많은 라운드를 벌어들여 9라운드 기준 6대3으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7대5로 마무리한 T1. 이들은 후반전 돌입 이후 세 라운드를 연속으로 따내 10대5 더블스코어를 만들었다.
더블스코어가 되자 남은 타임아웃까지 사용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하지만 T1은 17라운드에도 승리를 따내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매치 포인트 달성 이후 상대가 매섭게 반격하자 타임아웃을 사용한 T1. 전후반 도합 13대7로 어센트를 가져갔다.
두 번째 전장은 헤이븐. 이번 경기 초반 흐름을 주도한 팀은 T1으로, 7라운드 기준 5대2로 앞서갔다.
이후에도 연속으로 라운드를 벌어들여 9라운드 만에 전반전 리드를 확정한 T1. 이들은 전반전을 9대3으로 마무리하며 승리 확률을 높였다.
후반전 돌입 이후 곧바로 11점을 확보한 T1. 하지만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점수 격차를 좁혔다.
상대에게 다소 점수를 내줬으나, 18라운드에 매치 포인트를 달성한 T1. 하지만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위기 상황에도 좋은 교전력을 선보이며 20라운드 기준 12대8로 격차를 좁혔다.
상대의 맹렬한 추격으로 인해 타임아웃을 사용한 T1. 이들은 21라운드에 완벽하게 상대를 제압하며 전후반 13대8 승리를 확정했다. 그리고 이들은 헤이븐 경기 21라운드 승리를 통해 맵 스코어 2대0 승리와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