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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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BFX 2:1 제압하고 라이즈 그룹 2위 확정… 플레이-인 리매치 성사 [LCK] (종합)

기사입력 2026.08.23 21:28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BNK 피어엑스(이하 BFX)를 2:1로 제압하고 라이즈 그룹 2위를 완성하며 플레이-인 무대에서의 리매치를 성사시켰다.

23일 서울시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4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라이즈 그룹 두 번째 매치로 펼쳐진 농심과 BFX의 대결에서 농심이 세트 스코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농심은 라이즈 그룹 2위 자리를 최종 확보했다. 이에 따라 농심은 다가오는 플레이-인 단계에서 BFX와 다시 한번 외나무다리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농심은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2세트 바론 교전 대승으로 균형을 맞춘 뒤 3세트 마지막 한타 집행력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1세트는 블루 진영의 농심이 암베사·리 신·애니비아·이즈리얼·카밀을, 레드 진영의 BFX가 럼블·자르반 4세·라이즈·케이틀린·바드를 선택하며 시작됐다.

초반 양 팀이 킬을 주고받는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드래곤 한타에서 BFX가 대승을 거두며 농심의 주요 인원을 잘라내고 크게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어진 미드 한타에서도 체력 상황이 불리했던 BFX가 이를 극복하고 한타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잡은 BFX는 농심의 본진을 지속해서 압박한 끝에 1세트를 먼저 가져갔다.

2세트는 블루 진영의 BFX가 베인·트런들·애니·유나라·룰루를, 레드 진영의 농심이 올라프·신 짜오·아지르·루시안·밀리오를 기용했다.

경기 초반 농심은 '디아블'이 킬을 쓸어 담으며 바텀 라인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냈고, 킬 스코어를 크게 벌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BFX가 미드 교전과 '클리어'의 득점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농심은 드래곤 3스택을 안정적으로 쌓으며 맞섰다. 이어 바론 버프를 먼저 확보한 농심은 안정적인 한타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BFX 전원을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는 블루 진영의 농심이 나르·녹턴·신드라·진·쉔을, 레드 진영의 BFX가 레넥톤·카직스·아칼리·칼리스타·레나타를 지목했다.

초반 농심이 바텀에서 2킬, 미드에서 추가 킬을 내며 기세를 올렸다. BFX 역시 차례로 킬을 따라붙으며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BFX가 바론 앞 한타 승리로 앞서가는 듯했으나, 바텀 지역 교전에서 '스폰지'의 화려한 어그로 핑퐁을 발판 삼아 농심이 결정적인 한타 대승을 거두고 바론 버프까지 차지했다.

기세를 탄 농심은 이어진 한타에서도 상대를 완전히 무너뜨리며 3세트를 끝내고 2: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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