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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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확대 엔트리 유일 2포수 체제?…"3번째 포수 나갈 일 없게 할 것"→이주헌 23일 한화전 선발 마스크 [대전 현장]

기사입력 2026.08.23 19:21 / 기사수정 2026.08.23 19:21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LG 트윈스가 이틀 뒤 시행하는 확대 엔트리 제도에서 유일하게 2포수 운용 팀이 될까.

LG는 23일 오후 7시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치르고 있다.

앞서 LG는 지난 21일 주말 시리즈 첫 맞대결에서 9-0으로 앞서다 11-15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이후 22일 우천 취소로 한숨을 돌린 LG는 23일 선발 마운드에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내세워 2연패 탈출을 노린다. 

LG는 23일 한화전에서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송찬의(좌익수)~문보경(3루수)~문정빈(지명타자)~구본혁(유격수)~이주헌(포수)~홍창기(우익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한화 선발 투수 박준영과 상대한다. 

LG로서는 카라스코가 최대 6이닝을 소화하며 7회부터 필승조 가동이 이뤄질 수 있는 경기 흐름이 필요하다.

LG 염경엽 감독은 23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7회와 8회는 우강훈과 존 케네디가 나눠 맡아야 한다. 우리는 현재 선발 투수가 6회까지 막아줘야 경기 흐름을 비빌 수 있는 상황이다. 우강훈도 결국 좌타자를 상대로 경쟁력이 있는 구종을 장착해서 좌우를 가리지 않아야 홀드왕 도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LG는 오는 25일부터 시행하는 확대 엔트리에서 3포수 체제를 활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염 감독은 "확대 엔트리로 올라오는 선수들은 이미 다 정해놨다. 다만, 포수를 한 명 더 추가하진 않는다. 지금 우리 팀은 포수 3명은 엔트리를 하나 잡아먹는 것과 같다. 경기 중 세 번째 포수가 나갈 일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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