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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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과 '2년 동거' 깜짝 고백→전남친 언급까지…거침없는 '솔직 파격 토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19 07:40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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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결혼 전 동거부터 20대 시절 전 연인들과의 격정적인 연애까지 거침없이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 9화에는 특별외교관으로 최다니엘과 풍자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출연자들의 연애 사연을 지켜보던 중 자신의 경험담을 연이어 꺼내며 눈길을 끌었다.

먼저 결혼 전 이상순과 약 2년간 동거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여자친구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착하는 남자친구와 음주가무를 즐기는 여자친구가 등장했다. 현재 동거 중인 두 사람은 만난 지 2주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이효리는 "동거도 나쁘지 않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나도 상순 오빠와 결혼하기 전에 2년 정도 동거를 했다"고 밝힌 뒤 "결혼을 했으니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당시부터 톱스타 커플로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지만, 결혼 전 약 2년간 동거했다는 사실은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연애전쟁'
'연애전쟁'


이효리의 과감한 연애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20대 시절 만났던 전남친까지 소환했다.

최다니엘이 과거 연애할 때 연인과 싸우기도 했냐고 묻자 이효리는 곧바로 "엄청 싸운다"고 답했다.

이어 "나도 20대 때 성격이 불 같은 편이었다. 나를 만났던 남자들도 유순한 성격이 아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싸움의 정도도 상당했다고. 이효리는 "휴대폰을 집어 던지면서 싸웠다"며 "지나고 보니까 그 시절도 그립다. 휴대폰을 한 3~4개씩 갈아치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연애전쟁'
'연애전쟁'


결혼 전 동거 경험에 이어 과거 연인과 휴대폰을 집어 던지며 다퉜던 이야기까지 거침없이 털어놨다.

특히 이효리는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이야기하던 중 최다니엘에게 "최다니엘도 알지 않냐"고 갑작스럽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최다니엘은 곧바로 "나는 그런 적 없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자신의 연애와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으로 사랑받아온 이효리는 이날 역시 출연자들의 사연에 자신의 실제 경험을 과감하게 더했다. 사실 방송 전부터 '연애전쟁'이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이효리가 과연 어떤 연애담을 꺼내놓을지 관심이 쏠렸던 상황. 이상순과의 결혼 전 동거부터 20대 시절 격정적인 연애까지 숨김없이 풀어놓으며 기대를 충족시켰다.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과 자신의 경험담을 자연스럽게 꺼내는 입담도 여전했다.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풀어내면서도 이를 유쾌하게 받아쳐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사진=JTBC,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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