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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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은 복귀, 하영은 차기작 촬영…대중 눈치 안 보는 행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18 15:51 / 기사수정 2026.08.18 15:51

유아인, 하영
유아인, 하영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유아인은 활동을 재개하고, 하영은 중단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배급사 NEW는 18일 영화 '뱀피르'(감독 장재현) 제작을 공식화하며 유아인, 이성민, 이준혁, 도이, 윤경호, 최현욱 등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뱀피르'는 신원미상의 청부업자가 성직자의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격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8월 촬영에 돌입하며, 오는 2028년 개봉 예정이다.



이로써 유아인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본격적인 복귀에 나서게 됐다. 지난해 연말 불거진 '뱀피르' 출연설 이후 8개월 만의 공식 복귀 선언이다. 

최근 증조부의 친일 행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하영 역시 촬영장을 지키고 있다. 

하영은 앞서 방송을 통해 자신의 증조부가 한양 최초의 양의원을 개원하고 고종 황제를 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증조부 안상호가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록 등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하영은 지난 12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관련 자료를 직접 찾아보는 과정에서 증조부의 친일적 행적을 알게 됐다며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한 점을 사과,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하영 집안의 행적이 계속해서 드러나면서 논란은 식지 않는 모양새다. 



이 같은 논란에도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하영이 촬영 도중 눈물을 흘려 수시간 휴식한 뒤 다시 촬영에 임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와 관련 SBS 측은 "현장 상황 및 내부 진행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논란의 여진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유아인은 복귀를 확정했고, 하영은 예정된 촬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 자숙 끝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서는 유아인과 사과 후 촬영장을 지키고 있는 하영.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작품으로 돌려세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사진 = NEW,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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