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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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치고도 웃지 못한 송성문, 3루 도루 실패→7회 OUT…SD는 3-6 패배

기사입력 2026.08.08 17:00 / 기사수정 2026.08.08 17:0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나흘 만에 안타를 뽑았지만, 도루 실패 때문에 아쉬움을 삼켰다.

송성문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13(108타수 23안타)으로 상승했다.

로비 레이를 선발로 내세운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치 마차도(3루수)~루이스 렌히포(좌익수)~잭슨 메릴(중견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개빈 시츠(지명타자)~잰더 보가츠(유격수)~송성문(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휴스턴은 제레미 페냐(유격수)~요르단 알바레즈(지명타자)~아이작 파레데스(3루수)~호세 알투베(2루수)~크리스티안 워커(1루수)~달튼 바쇼(좌익수)~야이너 디아즈(포수)~캠 스미스(우익수)~제이크 마이어스(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로넬 블랑코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나흘 만에 선발 출전한 송성문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했다. 3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블랑코의 5구째 시속 84.5마일(약 136km/h)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안타를 뽑아냈다. 여기에 우익수 스미스의 실책까지 나오면서 송성문은 2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주루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송성문은 후속타자 타티스 주니어의 타석 때 3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태그아웃되면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송성문은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블랑코의 9구째 94.2마일(약 152km) 직구를 받아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송성문의 이날 타석은 여기까지였다. 샌디에이고는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송성문의 타석에 대타 제이스 보웬을 내세웠고, 송성문은 두 타석만 소화한 채 경기를 마쳤다.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4회초 1사 1, 2루 휴스턴 요르단 알바레즈의 우전 안타 때 2루주자 제이크 마이어스가 홈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4회초 1사 1, 2루 휴스턴 요르단 알바레즈의 우전 안타 때 2루주자 제이크 마이어스가 홈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 캠 스미스(왼쪽)가 6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제이크 마이어스(오른쪽)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 캠 스미스(왼쪽)가 6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제이크 마이어스(오른쪽)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에서는 휴스턴이 샌디에이고를 6-3으로 제압했다. 휴스턴과 샌디에이고는 나란히 시즌 성적 60승57패(0.513)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초반부터 휴스턴의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휴스턴은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미스의 선제 솔로포로 선취점을 얻었다. 3회초에는 워커의 2타점 적시타, 4회초에는 알바레즈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3이닝 연속 득점에 성공해 4-0으로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도 반격에 나섰다. 4회말 2점을 뽑으며 추격을 시작했고, 5회말에는 타티스 주니어가 솔로포를 쏘아 올리면서 격차를 1점 차까지 좁혔다.

하지만 휴스턴은 6회초 스미스의 솔로포로 다시 한 점을 보탰다. 8회초에도 1점을 추가하며 6-3으로 달아났고, 마지막까지 3점 차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휴스턴 선발 블랑코는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뒤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샌디에이고 선발 레이는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5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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