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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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태도 논란', 결국 공효진까지 나섰다…"녹화 후 구토, 구해주지 못해 미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04 11:46 / 기사수정 2026.08.04 11:46

엑스포츠뉴스DB 공효진/공효진 계정
엑스포츠뉴스DB 공효진/공효진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정준원의 예능 태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함께 출연했던 배우 공효진 역시 직접 나섰다. 

4일 공효진은 개인 계정을 통해 "녹화 후 진짜 토한 이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정준원의 방송 화면이 담겼다.

공효진은 해당 사진과 함께 "내가 구해주질 못했어. 미안해"라는 글을 덧붙이며 정준원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공효진은 정준원이 녹화가 끝난 뒤 구토할 정도로 긴장했다고 밝혀, 방송 당시 그가 느꼈던 부담감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DB 정준원
엑스포츠뉴스DB 정준원


앞서 공효진과 정준원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새 작품 '유부녀 킬러' 홍보에 나섰다.

하지만 방송 초반부터 정준원은 예능 경험이 많지 않은 탓에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질문에 짧게 답하거나 출연진이 준비한 연기 챌린지에도 선뜻 참여하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날 정준원은 "정신이 없다. 머리가 멍해지는 것 같다"며 당황한 심경을 드러냈고, 공효진은 "대화에 약한 사람"이라며 그의 성향을 설명했다.

문제는 방송 직후 정준원의 예능 태도를 둘러싼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시청자들은 예능 출연자로서 적극성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지만, 한편에서는 첫 예능 도전인 만큼 긴장할 수 있다는 반응도 나왔다.

논란이 확산되자 함께 녹화에 참여했던 하하 역시 직접 정준원을 감쌌다.

하하는 SNS 댓글을 통해 "현장에 있었던 사람인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재밌었다"며 실제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자신의 리액션에 대해서도 "재밌게 살리려고 한 리액션"이라고 설명하며 당시 의도를 밝혔다.

그러면서 하하는 "프로 예능인이 아니니 귀엽게 봐주시고 그냥 예능을 즐기셨으면 한다"며 "배우님에게 박수를 보낸다. 응원해달라"고 정준원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공효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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