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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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부부 탄생…뮤지컬 배우 김태오♥김이후, 8월 결혼

기사입력 2026.08.04 11:35 / 기사수정 2026.08.04 11:35

김태오, 김이후
김태오, 김이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뮤지컬 배우 김태오, 김이후가 결혼한다.

4일 김태오는 "제가 오는 8월 8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랫동안 배우 김태오를 지켜봐 주신 분들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 아직도 많이 서툴고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이 참 든든하고 감사하게 느껴진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배우로서의 삶뿐 아니라 김태식이라는 사람의 삶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함께 살아가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 그 시간이 쌓여 지금보다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김태오
김태오


같은 날 김이후 역시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늘 저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는 소중한 여러분께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걸어갈 든든한 동행자를 만났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생이라는 긴 공연의 무대에 나란히 올라, 서로를 빛내며 살겠다"며 "결혼을 준비하며 돌아본 저의 모든 순간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과 과분한 사랑이 있었다.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받은 사랑 돌려드릴 수 있는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김이후
김이후


두 사람은 2019년 진행된 뮤지컬 '그리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오는 1992년 생으로 2016년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로 데뷔 후 뮤지컬 '그리스', '스모크', '맘미아', 연극 '어나더 컨트리'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뮤지컬 '그리스'에서 파생된 그룹 티버드 활동도 진행했다. 

김이후는 1993년 생으로 2017년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로 데뷔 후 많은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 뮤지컬 '그리스'에서 파생된 걸그룹 핑크레이디로도 활동했다. 

사진=김태오, 김이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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