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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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서연, '흑백' 김도윤 셰프와 4년째 열애…"도사 같지만 순수해" (인터뷰 종합)

기사입력 2026.08.04 07: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서연이 셰프 김도윤과 4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뒤 쏟아진 관심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김서연과 김도윤 셰프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슬램' 웹예능 '사얼빡'을 통해 4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와 셰프의 만남이 알려지자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도 관심이 쏠렸다.

김서연은 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얼떨떨하다. '우리 이 정도 아닌데' 싶다. 사람들이 크게 관심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열애 공개 이후의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비밀 연애를 이어온 이유도 언급했다. 그는 "오빠가 계속 공개를 안 한 거였다. 그래서 초반엔 제가 많이 삐쳤다"며 "이렇게 방송에 나오면서 오빠가 많이 열렸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나가기 전까지는 '잘하는 게 맞나',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까 후련하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연인' 김도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서연은 "오빠가 되게 좋은 점은 순수하다. 생긴 건 도사 같고 다가가기 어렵지만 친해지면 그만의 순수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셰프님이 자기는 음식할 때 사랑을 담아서 한다고 하지 않나. 저랑 싸우면 음식을 안 하려고 한다. 저랑 싸우면 음식을 안 하려고 한다"는 말로 김도윤의 사랑꾼 면모를 전한 뒤 "저도 뒤끝이 없는 편인데 셰프님도 뒤끝이 없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열애와 함께 화제가 된 한식 전문점 '서연'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두 사람은 공동대표로서 '서연'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서연은 "원래 회사를 다녔다.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배우 활동도 하면서 쓰리잡을 했다"며 "퇴직 후 엄마와 면집을 열려고 했는데 셰프님에게 이야기했고, 함께 해보자는 제안을 받아 지금의 '서연'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레스토랑 이름에 대해서는 "도윤이네 칼국수, 서연이네 면집도 생각했고 오빠 이름과 제 이름을 반반 섞는 것도 고민했는데 어렵더라. 그래서 '서연'으로 심플하게 가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서연'은 어느덧 개업 1주년을 맞았다. 김서연은 "3개월 정도는 쉬는 날이 없었다. 초반 6개월은 직원이 부족해서 빠질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다행스럽게도 개업 1주년을 맞은 현재, 안정화가 된 상태라고. 그는 "연기 활동도 다시 하고 싶다"며 "오빠 덕분에 계기가 생겼고 제 이름도 알리게 됐다. 기사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서연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영화 '더 킹', '명당', 드라마 '라이브', '하이에나', '소년심판', '태종 이방원',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에 출연했다. 

김도윤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했으나 탈락했고, 시즌2에 '히든 백수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SBS 예능 '최강로드-식포일러'에도 출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유튜브 '스튜디오 슬램', 김서연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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