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예능 '최우수산'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MBC 예능 '최우수산'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최연소 게스트들과 함께한 특별한 산행이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2일 방송된 MBC '최우수산'에서는 3세 윤서부터 8세 리아까지 아이들과 함께 불암산 애기봉에 오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이들과 예능인들의 조합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허경환의 조카 리아는 태권도와 줄넘기로 다진 남다른 체력을 뽐내며 어른들보다 빠르게 산길을 올랐다. 가장 먼저 정상에 도착한 리아를 본 유세윤은 "이게 '최우수산'이지", 허경환은 "이 맛이지"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딸 지우를 등에 업고 아들 시우를 품에 안은 채 산행을 이어갔다. 두 아이의 몸무게를 합하면 35kg에 달했지만, 시우의 응원을 받으며 끝까지 걸음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애기봉 정상에 올라 아빠의 저력을 보여줬다.

'최우수산' 애기봉 등산
막내 윤서는 주스를 마시며 천천히 산을 오르는 귀여운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산행을 마친 뒤 숙소로 향한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반면 장동민과 허경환, 붐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장동민은 시우의 끊임없는 "아빠 봐봐" 요청에 연신 응답하며 현실 육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저녁 식사는 유세윤과 양세형이 생일을 맞은 장동민을 위해 직접 준비했다.
꽃게탕과 미역국, 불고기 등 푸짐한 음식이 차려졌고, 윤서는 나물부터 다양한 반찬까지 맛있게 먹으며 '먹짱'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MBC 예능 '최우수산'
이후 허경환이 깜짝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고, 아이들과 함께 장동민의 생일을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윤서를 재운 뒤 육아를 마친 붐은 허경환으로부터 딸을 방송에 공개한 이유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붐은 지난 2022년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딸을 육아 중이다.
결혼 2년 만인 20224년 첫 딸을 품에 안은 붐은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면서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고, 지난 4월 둘째 딸을 얻었다.
이에 그는 "건강한 모습으로 추억을 잘 남기자고 생각했다"고 답하며 진심을 전했다.
다음 날 아침에도 윤서는 손으로 반찬을 집어 먹는 먹방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리아는 물티슈를 건네며 손을 닦는 방법을 알려줬고, 윤서는 언니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손을 닦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더했다.
한편,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웃음을 전한 '최우수산'은 오는 9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종회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변신해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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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