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승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세븐틴 부승관이 온라인에서 확산된 자신의 '거짓 미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해당 일로 인해 지인과 연락을 끊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온라인과 SNS에는 부승관이 제주도의 한 고깃집에 60만 원을 선결제한 뒤, 식당을 찾은 팬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는 내용이 퍼졌다. 일부 팬들이 실제로 음료를 받은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해당 미담은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졌고 부승관의 선행 사례로 꾸준히 회자됐다.
그러나 부승관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이 같은 내용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부승관은 "이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며 "캐럿들이 먹을 수 있게 결제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해당 일과 관련된 지인 때문에 일부 팬들이 피해를 입은 사실이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현재는 연락을 끊은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부승관은 무엇보다 팬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막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팬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그것이 연락을 끊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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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당 식당을 비난하거나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부승관은 "가게 음식이 맛있어서 방문하는 것까지 말리고 싶은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하지 않은 일이 미담처럼 알려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팬들을 향해 사칭 피해에 대한 경계도 당부했다. 그는 "'내 친구'라며 콘서트 티켓을 대신 구해주겠다고 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일은 모두 거짓"이라며 "저는 그런 방식으로 티켓을 전달하거나 돈을 주고받는 일이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부승관은 "앞으로 길에서 우연히 만나 식사값을 대신 계산해주는 경우가 있더라도 따로 선결제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혹시 저를 사칭하거나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면 회사 이메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부승관은 2015년 그룹 세븐틴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같은 그룹 멤버 도겸과 함께 5개 도시 라이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