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초 KIA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대구,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구, 유준상 기자) KBO리그 홈런 부문 선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도영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11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김도영은 KIA가 5-2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의 7구째 133km/h 체인지업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김도영의 시즌 32호 홈런이었다. 이로써 김도영은 29일 삼성전에 이어 이틀 연속 손맛을 봤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98경기에서 363타수 108안타 타율 0.298, 31홈런, 84타점, 출루율 0.393, 장타율 0.614를 기록 중이었다. 30일 경기에서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KIA는 3회말 현재 삼성에 6-2로 리드하고 있다.
사진=대구,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