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경환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자신의 결혼식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23일 허경환의 유튜브 채널에는 '있는데~ 유행어 만들어 준 고마운 정범균에게 크게 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서울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허경환은 "기분 나쁘게 듣지는 말라. 범균이가 인지도에 비해서 결혼식날 연예인이 제일 많이 왔다"고 언급했다.

허경환 유튜브 캡처
정범균은 "1300~1400명 정도가 왔다"고 말했고, 허경환은 "진짜 많이 왔다. 그런데 전부 다 '이렇게 많이 올 줄 알았으면 오지 말걸' 그러더리"고 농담했다.
그는 당초 500명의 하객을 예상했지만, 인원이 너무 많이 몰린 탓에 호텔에 있는 룸을 최대한 모두 대관했고, 식사도 간신히 인원에 맞출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예인들이 많이 올 줄도 몰랐던 탓에 대선배 유재석의 옆자리에는 장인어른의 친구분이 앉아있었고, 배우 이동건의 옆에는 교회 교인 분이 않아있었다고 회상했다.

허경환 유튜브 캡처
축가는 에픽하이의 미쓰라가 맡았는데, 정범균은 "나는 분명히 '우산' 같은 대중적인 곡을 원했다. 그런데 형이 '아 그거는 혼자 부르기가 좀 그렇다. 내가 더 좋은 노래 부를게' 하고는 앨범에서 나도 못 들은 노래를 부르더라"고 폭로했다.
그는 "그리고 축가인데 '여기까지 할게요' 하고 1절만 부르고 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1986년생으로 만 39세인 정범균은 2013년 '개콘' 출신 스타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 허경환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