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영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영화 포스터 디자이너 박시영이 하이브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시영 디자이너는 23일 자신의 계정에 "K-팝 산업에서 대기업이라는 하이브가 벌이는 행태가 역겨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미성년자 친구들의 한 시절을 트레이닝이라는 명목으로 취했고"라며 "애들 데리고 장사하고 애들을 대상으로 장사하면 최소한 어른 구실은 해야지. 난 걔들이 짜쳐"라고 날 선 어조로 하이브를 저격했다.
이어 박시영 디자이너는 "민희진이고 방시혁이고 내 알 바 아니고, 애 하나 타깃 잡아서 조지는 게 뭔 정의 구현이냐"며 해당 글을 기사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시영 디자이너는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서도 날 선 태도를 보였다. 그는 "내 나이 오십에 영포티라는 말에 긁히겠냐"며 "악플이나 괴이한 메시지를 보면 우울감을 느낀다. 내가 저런 인생보다는 무척 낫구나 싶어서"라고 악플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어 "뭐 어차피 이슈야 오래가봤자 사흘이고 욕해봤자 어디 게시판에 모여 지저귀고 있겠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시영 디자이너는 뉴진스 공식 채널에 데뷔 4주년을 맞아 '2026 Summer of NewJeans'라는 제목의 스페셜 필름과 단체 및 개인 사진이 공개된 뒤 "뉴진스 새 거 떴다길래 눈뜨자마자 보러 갔더니 진짜 촌스럽네. 무슨 감성이 '가요톱텐' 시절도 아니고"라고 비판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박시영은 영화 '왕을 사는 남자', '군체', '호프'를 비롯해 '마더', '관상', '곡성' 등 다수의 유명 작품 포스터를 제작해 온 디자이너다.
사진 = 박시영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