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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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에어컨 잘 나온다"…'사건반장' 앵커, 이나연 발언에 공개 반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24 11:30

이나연 유튜브, JTBC 방송화면
이나연 유튜브,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사건반장' 양원보 앵커가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의 '에어컨' 발언과 관련, 직접 반박했다. 

2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오프닝에서 양원보 앵커는 "일부 보도에 JTBC 지금 에어컨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니다. 지금 완전 잘 나오고 있다"고 말하며 앞서 화제가 된 스포츠아나운서 이나연의 발언을 언급했다.

앞서 최근 이나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JTBC 골프 방송 녹화를 위해 출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상암으로 넘어가서 골프 녹화를 한다. 아직 괜찮다"며 JTBC의 기업회생 절차 진행 상황을 언급하면서도 방송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JTBC 사옥 1층에서 화상 중국어 수업을 진행한 그는 수업을 마친 뒤 "회사가 어려워서 그런가 회사 에어컨이 안 나온다. 너무 더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거 정말 영향이 있는 걸까? 이거 말한다고 잘리진 않겠죠?"라고 덧붙였고, 해당 발언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논란이 이어지자 영상은 일부 수정됐다. 24일 기준 기존에 담겼던 "회사가 어려워서 그런가 회사 에어컨이 안 나온다", "이거 정말 영향이 있는 걸까? 이거 말한다고 잘리진 않겠죠?" 등의 발언은 찾아볼 수 없다. "끝났다. 정신이 쏙 빠졌네"라고 말하는 장면만 남아 있는 상태다.

한편 JTBC는 재정 상황 악화로 인해 지난달 15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으며,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ARS)도 함께 신청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법원은 JTBC의 ARS 신청을 승인했고, 회생절차 개시 여부에 대한 판단은 이달 30일까지 보류한 상태다.

사진 = 이나연 유튜브,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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