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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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정일영, 묘비명 하나 생겼다..."'유퀴즈'에서 뜨고 가다라고" (악성 내성인)

기사입력 2026.07.23 13:21 / 기사수정 2026.07.23 13:21

'악성 내성인 정일영' 유튜브 캡처
'악성 내성인 정일영'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일영 교수가 '유퀴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악성 내성인 정일영' 유튜브 채널에는 '할아버지와 다섯 손녀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정일영에게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과 관련해 물었고, 정일영은 "'악성 내성인 정일영' 이게 마법 램프다. 다 이루어진다"며 "솔직히 말해서 (섭외) 전화를 받고 진짜 한동안 잠을 잘 못 잤다"고 입을 열었다.

'악성 내성인 정일영' 유튜브 캡처
'악성 내성인 정일영' 유튜브 캡처


그는 "무슨 말을 해야 되나 걱정도 되고, 이제 나도 뭔가 좀 떠서 효도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여기서 말 한 번 잘못 했다가 큰일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큰 문제 없이 잘 끝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유퀴즈' 출연이 정말 좋은 추억이었다고 밝힌 정일영은 "저 죽은 다음에 묘비명에 쓸 말이 하나 생겼다"며 "'악성 내성인 정일영 '유퀴즈'에서 뜨고 가다' 라고 적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악성 내성인 정일영' 유튜브 캡처
'악성 내성인 정일영' 유튜브 캡처


상금 100만 원 사용 계획을 묻자 "(8월에) 우리 출장 갈 거 아닌가. 내가 늘 얘기했지만 잠 자는 거랑 먹는 거는 제일 좋은 데서 해야 한다"며 "그런데 우리 이번에 가면 우리 제작진들 호텔에서 묵을 거기 때문에 그 비용은 다 내가 낼 것"이라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한편, 정일영은 지난 6일 정년을 1개월 앞두고 인하대학교 영미유럽인문융합부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사진= '악성 내성인 정일영'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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