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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한국계 미국인 청각장애 배우,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18세

기사입력 2026.07.22 12: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국계 미국인 청각장애 배우 케일리 호틀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18세. 

21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일리 호틀은 이날 새벽 미국 메릴랜드주 아이잼스빌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해당 차량에는 케일리 호틀을 포함해 총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그는 중상을 입고 외상센터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과속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생인 케일리 호틀은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났으며, 텍사스 청각장애학교에 재학 중이었다. 

2021년 개봉한 영화 '고질라 vs. 콩'을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했으며, 속편인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에도 출연했다. 그는 수화로 소통하는 청각장애인 소녀 지아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 = 연합뉴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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