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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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아이까지 차에 깔렸는데…"가해자 처벌대상 아냐" 패널 분노 (한블리)

기사입력 2026.07.22 09:59 / 기사수정 2026.07.22 09:59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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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한블리'에서 두 자녀와 어머니를 덮친 차량 사고를 다루는 가운데, 패널들이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22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길을 건너던 두 아이와 어머니를 그대로 차량이 들이받은 사고를 조명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들과 함께 길을 건너던 어머니가 다가오는 차량을 발견하고 뒤로 피하던 중에 차량이 그대로 충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다가 차량 앞바퀴에 아이가 깔리기까지 하면서 패널들은 가해 차량의 주행에 대해 더욱 의문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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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는 사고의 피해자인 어머니가 직접 출연해 당시 상황을 전한다.

제보자는 “30개월, 14개월의 두 아이와 귀가하던 중 차량이 세 사람을 들이받았다. 둘째 아이 다리가 차바퀴에 깔렸고 움직이지 않는 차를 향해 ‘차 빼!’라고 계속 외쳤다”며 긴박했던 사고 순간을 회상한다.

이어 “나중에 CCTV를 보고 첫째 아이도 차에 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행히 아이들 뼈에는 문제가 없지만 너무 어려 정밀 검사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사고 직후 가해자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시속 10km 미만으로 주행했다”고 변명했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사과는커녕 연락조차 없다는 소식에 패널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더욱이 사고가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발생했고 피해자들이 중상해에 해당하지 않아 가해자가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모두를 분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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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후 트라우마를 겪는 아이들을 보며 눈물을 보이는 제보자에게 패널들은 “엄마가 잘못한 게 아니”라며 위로를 전한다. 또한,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의 허점을 지적하고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알고리즘을 뜨겁게 달군 코미디언 듀오 이선민과 조훈이 출연한다.

이선민과 조훈은 SBS 공채 16기 차석과 수석 출신이며, '웃찾사' 폐지 후 유튜브로 활동 영역을 옮겼다. 조훈은 '홍박사' 밈으로 먼저 인지도를 높였고, 이선민은 최근 유영우, 리센느 원이와 함께한 '나의 연수 아저씨'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의 찰떡 케미와 개인기 퍼레이드가 ‘한블리’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2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JT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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