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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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필락시스가 낫는 병이라고?" 구혜선 발언에 '시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19 11:42

구혜선, 엑스포츠뉴스DB
구혜선,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구혜선의 아나필락시스 쇼크 관련 발언에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구혜선은 1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 34회에 게스트로 나섰다. 

앞서 지난 2017년 구혜선은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당시 구혜선은 알레르기질환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나필락시스란 특정 물질에 노출된 후 급격하게 발생하는 전신 알레르기 반응이다. 이와 관련 구혜선은 "대부분의 음식물에 다 알러지가 있더라"며 당시 검사 결과를 전했다. 



이어 "그런(기절한) 일이 두어 번 있었는데 한번은 공중화장실에서 기절을 했다. 환경미화원분이 제 머리카락을 보고 발견을 한 거다. 그때 생각은 '제발 이 문을 열지 않았으면 좋겠다'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드라마에서 하차할 정도로 심각한 건강 이상을 겪은 구혜선. 그러나 현재는 완치된 상태라고. 

그는 "사람이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못 먹고 살 순 없지 않나.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을 생각해보니까 게장이었다"며 "알러지 약을 처방받고 다리에 꽂는 알러지 펜까지 준비해서 먹은 적이 있다. '먹고 죽자'는 마음이었다. 근데 희한하게 아무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그 후로 모든 걸 잘 먹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구혜선의 발언에 "아나필락시스가 낫는 병이냐. 중증 알러지 환자들 오해 받으며 사는데", "알레르기랑 아나필락시스 구분 좀 해라", "아나필락시스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이해가 안 된다. 약물을 투여하지 않으면 쇼크사가 온다.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게 아니다" 등의 우려 및 반박 댓글이 이어졌다. 

반면 "알러지가 극복되기도 하더라",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의 알러지는 아니었나보다" 등의 말로 구혜선의 경험담이 틀리지 않았을 것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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