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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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피안타' KIA 타선 공략에 고전한 SSG 해치…5이닝 5실점 부진 [인천 라이브]

기사입력 2026.07.18 19:50 / 기사수정 2026.07.18 19:50

18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초 SSG 선발투수 해치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초 SSG 선발투수 해치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토마스 해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투구를 선보였다.

해치는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11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0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해치는 101구(스트라이크 67개, 볼 34개)를 던졌다. 구종별로는 커터(26개)를 가장 많이 구사했고 투심(24개), 스위퍼(18개), 직구(14개), 슬라이더(10개), 체인지업(9개)가 뒤를 이었다. 최고구속은 152km/h를 찍었다.

18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초 SSG 선발투수 해치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초 SSG 선발투수 해치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해치는 1회초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호령의 유격수 땅볼 이후 해럴드 카스트로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김도영을 좌익수 뜬공, 나성범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해치는 2회초에도 실점하지 않았다. 한준수와 김선빈에게 각각 1루수 땅볼, 좌익수 뜬공을 이끌어내며 2사를 만들었다. 이후 박상준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박정우에게 삼진을 솎아냈다.

하지만 해치는 3회초 위기를 맞았다. 정현창과 김호령에게 안타를 맞았고, 무사 1, 2루에서 카스트로에게 1타점 2루타를 헌납했다. 무사 2, 3루에서는 김도영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3루주자 김호령의 득점을 막진 못했다.

18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초 SSG 선발투수 해치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초 SSG 선발투수 해치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이게 끝이 아니었다. 해치는 1사 3루에서 나성범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줬다. 한준수의 2루수 땅볼 이후 2사 3루에서 김선빈에게도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후속타자 박상준의 1타점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해치의 실점은 더 불어났다.

해치는 박정우를 안타, 정현창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며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으나 추가 실점하진 않았다. 김호령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매조졌다.

해치는 4회초를 삼자범퇴로 끝내면서 안정감을 찾았다. 5회초에는 김선빈과 박상준의 안타로 1사 1, 2루에 몰렸으나 박정우를 삼진, 정현창을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처리했다. 해치의 마지막 이닝이었다. SSG는 6회초를 앞두고 두 번째 투수 서진용을 올렸다.

한편 SSG는 6회초 현재 KIA에 2-5로 끌려가고 있다.

18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2회초 수비를 마친 SSG 선발투수 해치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2회초 수비를 마친 SSG 선발투수 해치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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