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른바 '옥장판 논란'으로 얽힌 김호영과 옥주현의 극과 극 근황에 눈길을 끌었다.
18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영은 독특한 패션을 소화한 채 푸른 잔디밭을 거니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형형색색의 두건과 강렬한 붉은 가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김호영은 "'미선임파서블' (박)미선 선배님~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투머치 김호영'에서도 뵙겠습니다"라며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영상 속 김호영은 박미선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지난 17일 옥주현은 유료 소통앱 버블을 통해 이른바 '옥장판 논란'의 불씨가 된 김호영을 향해 입장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옥주현은 "저는 기다리고 있다"며 "친구 옥장판을 공동구매해서 입증하든, 입과 손으로 뭐라도 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옥장판 논란'은 4년 전 김호영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옥주현은 지난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을 앞두고 '인맥 캐스팅'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김호영은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게재해 파장을 낳았다.
당시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김호영은 "친구 아버지의 옥장판을 홍보하기 위해 올린 글이었다"고 해명했다. 옥주현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법정 분쟁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옥장판 사건'으로 인한 옥주현의 앙금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보인다.
옥주현은 최근 '옥장판 사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한 데 이어, 지난 8일에도 장문의 입장을 통해 '옥장판' 조롱으로 인한 심경을 재차 털어놓았다.
거듭된 해명 요구에도 김호영은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진=미선임파서블, 엑스포츠뉴스 DB, 김호영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